우리 집의 작은 보물창고, 서재 아이디어

Park Eunji Park Eunji
PROMOCIÓN 4 LOFTS , Lara Pujol | Interiorismo & Proyectos de diseño Lara Pujol | Interiorismo & Proyectos de diseño 地中海デザインの 書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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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상이 바뀌면서 집에서 머무르며 일을 하거나 공부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집 안에 생활 공간과 분리된 서재 혹은 홈 오피스를 배치하는 경우가 점점 늘고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서재나 홈 오피스가 무조건 업무를 위한 공간으로만 사용되는 건 아니다. 실제로 나만의 작은 작업 공간 혹은 취미 공간, 도서 공간, 카페 공간 등으로 꾸미고 싶어 하는 사람들도 서재를 이용하곤 한다. 그래서 오늘은 여러모로 유용한 서재와 홈 오피스 공간을 모아봤다. 자꾸만 오래 머물고 싶은 서재와 홈 오피스, 지금 바로 살펴보자.

밝고 조용한 공간

일을 하든 공부를 하든 책을 읽든 더 오래 집중하고 효율을 내기 위해선 중간중간 눈과 목에 휴식을 주는 건 무척 중요하다. 위 사진 속 서재는 재치있는 아이디어로 눈과 목에 휴식을 주는 공간 연출법을 제시한다. 다락방과 같은 느낌의 공간에 서재를 설계하고, 길게 책상을 두었는데 바로 위에 천창을 두어 더욱 밝고 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차분하고 평화로운 공간

두 번째 서재는 미닫이문을 뒤로 하고 ㄴ자 형태로 벽을 따라 간결하게 상판으로 연출한 책상이 있는 차분한 공간이다. 책상을 따라 설치한 ㄴ자 동선의 창문, 그리고 창문 위에 설치한 커다란 책장까지 비는 공간 없이 알뜰하게 꼼꼼히 채워냈다. 목재가 주는 따뜻한 무게감도 크고, 워낙 수납공간이 크다 보니 도서관 특유의 정적인 고요함이 공간을 감싸 안는다.

편안하고 부드러운 공간

이 공간의 경우 생활 공간과 서재, 그리고 전시실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벽으로 공간을 분리하는 대신 칸막이를 통해 조금 더 유연하게 각 공간을 분리하거나 연결할 수 있는 동선을 조성했다. 자연 소재인 합판을 최대한 활용해 공간을 마무리했으며 책상과 수납장도 목재를 활용해 일관적인 디자인과 분위기를 연출했다.

집중력을 올려주는 비비드 컬러

창의력이 필요한 업무라면 다소 튀는 컬러로 오감을 자극해주는 것이 좋다. 사진 속 서재에선 시선을 잡아끄는 비비드한 컬러의 테이블이 창의력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깔끔한 화이트톤의 서재

이 사진은 다락방을 이용해 서재로 연출한 아이디어를 보여준다. 천창을 통해 자연광을 충분히 받기 때문에 충분히 밝은 분위기가 눈에 띈다. 공간의 협소함을 덜 느낄 수 있게 벽에 붙박이 형식의 책장을 만든 것도 눈길을 끄는 요소다.

모던 인더스트리얼 스타일 서재

이번엔 모던 인더스트리얼 스타일의 서재다. 블랙 컬러의 레일 조명과 펜던트 조명을 설치한 것에 더하여, 테이블 상판 또한 블랙 컬러로 통일하여 모던하고 스타일리쉬한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또한, 수납 걱정이 없도록 벽면을 활용한 공간 박스 설치와 창가 옆의 오토만 벤치를 둔 점이 주목할 만 하다.

밝고 사랑스러운 서재

밝고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서재가 갖고 싶다면 사진 속 서재를 참고해보자. 메트로 타일을 시공한 벽면과 꺾인 코너까지도 버리지 않고 활용한 'ㄱ'자형 선반 그리고 스칸디나비아풍 우든 퍼니쳐가 자연스레 조화를 이뤄내며 스타일리쉬함을 뽐낸다.

시원하게 트여있는 서재

사진 속의 서재는 공간 자체에 초록색 벌판과 끝없는 하늘을 시원하게 펼쳐놓았다. 책상이 향한 벽면은 통유리가 설치되어 마치 자연 속에 앉아있는듯한 착각이 든다. 탁 트인 시야와 집중력을 높여주는 단조로운 화이트 색상이 보기만해도 힐링이 되는 디자인이다.

막힘 없이 트여있는 서재

이 서재는 공간이 명확히 분리되지 않고 유기적으로 연결된 것이 특징이다. 인테리어 디자이너는 위층과 아래층 사이는 면이 아닌 선으로만 경계를 구성하도록 신경 썼다. 붉은색 선이 양쪽의 틀을 연결해 마치 투명한 벽처럼 입체적인 면을 만들어 공간을 구분했다. 따라서 이 공간을 타고 흐르는 빛과 바람은 어떤 장애물도 없이 자유롭다.

미니멀한 서재

이 작은 서재는 화려하지는 않지만, 공간 그 자체를 최대한 압축적으로 활용하고자 한 의도가 엿보인다. 책상이 기대고 있는 벽면에 작게 설치한 두 개의 창문이 아기자기하다. 오른쪽 벽면에는 후크를 걸어두어 수납 공간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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