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th Century 디자인 아이콘 Top 10

Miyoung Miyoung
El continente y el contenido, Coblonal Arquitectura Coblonal Arquitectura 北欧デザインの キッチン
Loading admin actions …

디자이너의 감각이 닿으면 사이드 테이블, 조명, 의자 등과 같은 사소한 소품도 일상의 공간에 울림을 주는 아트 오브제가 될 수 있다. 

의자 하나로, 조명 하나로 집안의 풍경을 달리 만드는 아트적인 가구의 매력을 알기 시작했다면 20th Century 인테리어 아이콘 Top 10을 주목해 보자.

1. BKF Armchair

나비 의자, 일명 BFK의자라고도 하며, 슬링 의자라고도 하는 선이 아름다운 의자 Butterfly Chair. 

1938년 이 의자는 호르헤 페라리 & 안토니오 보넷 & 후안 커챤에 의해서 디자인되었으며 현대 건축의 선구자로 유명한 르코르뷔지에 의해 재설계되고 재판매되기 시작했다. 

지름 12mm의 스틸에 의자 틀을 완성하고 있는 가죽은 수작업으로 한땀 한땀 연결한 것이다. 기능적이지만 심플한 아름다움을 겸비하고 있는 이 의자는 1943년에 부에노스 아이레스 아티스트 데코레이터에서 금상을 수상하였으며, 1951년에는 여기서 소개하는 다른 디자이너 가구와 마찬가지로 뉴욕 현대 미술관 (MoMA)에 영구 소장품으로 포함되었다.

2. Eames lounge chair

20세기 미국 공업 디자인에 지대한 영향을 준 찰스 임스는 그의 부인인 레이 임스와 공동으로 1956년 Eames Lounge Chair &Ottoman 을 디자인했다. 

복고풍의 안락한 임스 라운지 의자와 오토만의 마감은 성형 합판과다양한 색상의 가죽으로 어떤 공간에도 잘 어울릴 수 있게 만들어졌으며 격조 높은 가구로 시각적인 스타일과 함께 기능적인 편안함을 제공한다.

집 안에 들여놓으면 그 자체만으로 빛나는 명품 디자인으로, 세계 가구 디자인의 한 획을 그은, 단순한 제품이 아닌 예술 작품으로 현재까지 인정을 받고 있다.

3. Barcelona chair

미스 반 데어 로에 의해 디자인 된 바로셀로나 체어는 1929년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세계 박람회의 독일관 설계를 의뢰받으며서 탄생하였다. 

특히 이 박람회 오프닝에 참석한 스페인 국왕 알폰스 13세의 왕좌로 만들어진 이 의자는 모던하면서도 고전적인 스타일로 1945년 이후 국제 양식(International Style) 건축과 가장 잘 어울리는 가구의 하나로서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았다.

4. Coconut chair

코코넛 의자는 20세기 미국 디자인과 건축계의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가운데 한 명인 조지 넬슨의 대표작중 하나이다.

 반으로 자른 코코넛 껍질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코코넛 체어, 코코넛을 쪼갠 모양의 셀은 심플한 옆면과 유혹적인 곡선을 만들어 주며, 사용자가 어떤 자세로 앉아도 쉽게 움직이며 몸을 편안하게 받쳐주도록 디자인되었다.

5. Egg armchair

일명 에그 체어라고 불리는 이 의자는 덴마크 코펜하겐 출생의 건축가 겸 가구디자이너인 아르네 야콥센 (Arne Jacobsen· 1902-1971)의 작품이다. 

이 의자는 껍질이 벗겨진 달걀과 비슷한 모양이라고 해서 '에그 체어' 라고 불린다. 머리 받침과 등받이 좌판, 팔걸이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부드러운 곡선은 몸을 편안하고 따뜻하게 감싸주는 느낌이 든다. 

오가닉 모양의 마치 하나의 조각품 같은 이 의자는 현대 모던가구의 대표되는 아이콘 중 하나이다.

6. LCW chair

LCW(Lounge Chair Wood)는 1946년 제작된 찰스와 레이 임스의 디자인중 하나다. 

안정적인 기본틀과 인체공학적으로 사람의 바디라인을 따라 흐르는듯한 등받이 부분, 약간 낮은 높이의 라운지 체어로서 최고의 편안함을 제공한다.

이 작품은 뉴욕 현대 미술관, MoMA에 영구 소장품으로 전시되어 있다.

7. Eames plastic armchair

20세기 가장 혁신적인 의자를 디자인한 찰스와 레이 임스부부는 현대 가구 역사를 이야기 할 때 절대 빼놓을 수 없다. 

현대적인 플라스틱 체어의 모체라고 할 수 있는 모듈 플라스틱 체어, 신소재와 성형기술의 조합으로서 곡목 기술을 적용해 저렴한 가격과 대량 생산을 가능케 했다.

8. Eames plastic side chair

Vivienda El Cabanyal, Enblanc Enblanc モダンデザインの ダイニング

당시 신소재이던 섬유 유리를 금속 형틀에 찍어내 듯 성형해 좌판과 등받이, 팔걸이를 일체형으로 제작해 의자를 분리형으로만 제작되었던 이전 시대의 작품과는 확연히 구분된다. 

성형이 쉽고 가벼우면서도 불에 잘 타지 않는 섬뮤 유리라는 신소재의 활용으로 가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작품이다.

9. Series 7 chair

시리즈 7 의자는 세계 디자인사에서 하나의 아이콘으로 인식되는 아르네 야콥센(Arne Jacobsen)의 걸작이다. 

숫자 7을 등받이에 형상화 한 이 의자는 1955년에 디자인 되었으며 지금까지 6백만 개가 판매되었고 세계에서 가장 복사품이 많은 의자 중 하나이다.

10. PH lamp

덴마크 출신의 디자이너 Poul Henningsen(폴 헤닝센) PoulHenningsen는 인테리어 라이팅 디자인을 선도적으로 발전시키는데 선구자적인 인물이다. 

디자이너이자 건축가, 저널리스트였던 그는 현대 조명의 개척자로 '빛을 디자인'한 사람으로 그의 유명한 작품, 이 PH 램프는 지금까지도 모두에게 사랑받는 북유럽 컬렉션의 대표되는 현대 조명 디자인이다.

住宅建設や家のリフォームをお考えですか?
ぜひご連絡下さい!

注目の特集記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