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 있는 싱글 라이프를 담은 경기도 동탄 신도시 24평 아파트 인테리어

Jisoo Yu Jisoo Yu
작업실과 홈카페가 있는 집, 동탄시범다은마을 월드메르디앙 반도유보라 24py _ 이사 후, 홍예디자인 홍예디자인 ミニマルデザインの リビン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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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두 개에 거실 하나, 둘이 함께 살아도 좋지만 혼자 살아도 넉넉한 크기의 집에서 나만의 위한 공간으로 꾸민다고 상상해보자.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서재나 남녀노소 꿈꾸는 화려한 드레스룸, 혹은 빵빵한 음향시설을 갖춘 나만의 영화관도 좋다. 생각만으로도 즐거운 설렘이 느껴지는 싱글 라이프, 오늘은 홍예디자인에서 선보이는 24평 아파트를 살펴보자. 작업실과 홈 카페가 있는 집은 손님 방문 시 프라이버시를 지킬 수 있도록 공용공간과 개인 공간으로 나눠져 있다. 색채감이 돋보이는 공용공간과 아늑한 휴식을 취할 수 있을 것 같은 개인 공간, 목적에 따라 각자 다른 콘셉트를 보이고 있는 다채로운 오늘의 집으로 들어가 보자.

심플하게 꾸며진 거실 인테리어


따뜻한 분위기의 거실 인테리어이다. 연한 핑크 컬러의 소파와 이국적인 러그로 꾸며준 거실은 캐릭터 인형을 배치해 한껏 활기를 돋우고 있다. 왼쪽으로 위치한 아치형 게이트와 복도의 박스만으로도 충분히 포인트가 된다. 별다른 화려한 요소 없이도 은은히 들어오는 햇빛만으로도 공간을 가득 채운다. 심플하고 미니멀한 공간이다.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아일랜드 식탁


다이닝 룸은 아일랜드 식탁을 길게 배서 식사와 요리를 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한다. 메인 등 없이 다운라이트와 펜던트 조명만을 시공해 홈 카페 느낌을 물씬 살리고 있다. 혼자 식사를 할 때는 아일랜드 식탁에서 거실 텔레비전을 시청하면서 먹을 수 있고, 손님이 방문했을 때는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요리하기 좋은 주방 구조이다.

우리 집 특색 있는 공간, 홈 카페

주방에 크게 자리를 차지하는 큰 냉장고는 중문 뒤편 베란다에 숨겨두었다. 오른쪽으로 보이는 선반은 홈 카페로 변신하는 주방의 중심 장소이다. 그 앞으로는 폴딩도어의 개구부가 설계되어 있다. 창을 열면 바람이 솔솔 들어오는 공간에서 커피를 내려 마실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한다. 가족의 취향을 존중한 특색 있는 공간이다.

공간을 채우는 수납장

주방은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도구로 수납공간을 많이 필요로 한다. 상하를 이용해 꼭 맞는 형태로 주방 전체를 알뜰하게 채우는 사진 속 공간의 수납장에 주목해보자. 시선을 가로막는 곳은 시원하게 비워내어 전혀 갑갑하다는 느낌을 받을 순 없다. 주방 벽면은 모자이크 타일을 시공해 귀여운 느낌을 자아내고 있다.

취미생활로 꾸며진 작업실



독서, 그림 그리기, 소품 만들기 등을 할 수 있는 작업실 필요한 건축주의 요구에 따라 계획된 작업실이다. 취미생활을 즐기는 공간답게 작품들과 도구로 가득 채워졌다. 투톤 벽지는 진네이비에 상부 플라워 패턴과 베이지 컬러로 선택되었다. 패턴과 컬러감 있는 벽지가 충분히 포인트가 되어주고 있어 커튼은 차분한 톤으로 자리한다.

모든 공간이 이어지는 구조

현관에서 바로 작업실이 이어지는 구조이다. 벽면 픽처 레일을 시공하여 직접 작업한 작품을 걸어둘 수 있게 설계한 세심한 센스도 눈여겨보자. 곡선형 부드러운 테이블 옆으로 오른쪽으로 보이는 아치형 게이트는 거실과 바로 이어진다. 네이버 커튼의 무게감을 이용해 공간을 더욱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연출하고 있다.

알차게 채워진 드레스룸

거주자의 짐에 맞게 꼼꼼하게 계획된 드레스룸이다. 벽면을 차례대로 두루는 수납장은 거주자를 단순한 동선으로 유도한다. 붙박이 수납장의 도어를 사용해 거울을 설치해 공간을 보다 알차게 사용한다. 건축가는 기존 샷시의 터를 올리지 않고 수납장에 턱을 주어 물건이 떨어지지 않게 하고, 큰 창을 그대로 활용해 공간이 더 넓어 보이도록 연출하고 있다.

취향이 담긴 인형이 꾸며주는 침실


특정한 캐릭터를 좋아하는 거주자의 취향과 트렌디한 모던함이 잘 어우러지는 침실이다. 펜던트 조명 아래 그동안 모아온 인형의 배치는 아기자기하면서도 유니크한 매력을 자랑한다. 소곤소곤, 아기자기한 담소가 오고 갈 것만 같은 사진 속 침실은 휴식을 취하는 공간이니만큼 차분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콘셉트로 한다.

발랄하고 쾌적한 욕실

옐로 컬러 타일로 포인트를 준 욕실은 발랄하고 컬러풀한 분위기를 제대로 살리고 있다. 가족뿐만 아니라 집을 자주 방문하시는 손님을 위한 쾌적함이 담겨 있다. 작업실 바닥과 동일한 타일로 시공해 통일감을 만들고, 곡선이 가미된 원형거울은 부드러운 인상을 전해준다. 샤워부스를 시공한 덕분에 건식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외부 갤러리 같은 현관


실버 컬러 현관 중문은 깨끗하고 시크한 느낌을 살린다. 공간을 확장시켜주는 화이트 톤의 넓고 환한 인테리어 속에는 한쪽 벽에 액자 레일을 시공해 소품을 통한 포인트를 줄 수 있도록 연출한다. 바닥 타일은 마찬가지로 작업실과 동일한 자재로 시공해 하나의 공간으로 이어지는 외부 갤러리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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