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넘치는 빛의 정원이 매력을 더하는 단독주택

Juhwan Moon Juhwan Moon
軌跡の家, FEDL(Far East Design Labo) FEDL(Far East Design Labo) オリジナルな 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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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주택의 정원은 일상에 활력과 즐거움을 더하는 공간이다. 주말이나 한가한 오후에 가족이 함께 모여 야외 식사를 즐기고, 때로는 친구를 초대해 바비큐 파티를 준비한다. 물론 작은 텃밭을 꾸미고 일상 속에서 자연과 어울리는 생활방식을 추구해도 좋다. 이러한 점이 모두 단독주택의 장점이 아닐까? 바로 이번 기사에서 소개하는 일본의 단독주택은 햇살 넘치는 빛의 정원이 전원생활의 매력을 더하는 집이다. 한국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 아이디어도 가득하다.

넓은 외부공간을 가진 집이라면 건물 규모를 줄이면서 넉넉한 정원을 꾸밀 수 있다. 일본의 건축사무소 FAR EAST DESIGN LABO에서 완성한 주택은 유럽과 같은 이국적인 분위기가 돋보인다. 주택 정면에 놓인 정원에는 잔디밭과 커다란 나무가 있다. 가족은 날씨가 좋은 날 밖에 나와 나무 그늘에 누워 낮잠을 자거나 느긋하게 독서를 즐길 것이다. 야외공간과 더불어 섬세한 가구와 소품으로 꾸민 실내공간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넓은 대지의 장점을 누리는 단독주택 디자인

오늘의 집은 주변이 녹지로 둘러싸인 넓은 대지에 자리를 잡았다. 이러한 대지 조건에서는 주택 규모를 줄이는 대신 넓은 외부공간을 확보하는 전략이 어울릴 수 있다. 집 앞에 펼쳐진 마당에는 잔디를 깔고 대지에 있던 커다란 나무는 보존했다. 파란 하늘과 마당의 싱그러운 풍경이 만나 활력을 불어넣고, 수평을 강조한 건물 형태는 시각적인 안정감을 부여한다. 흰색으로 마감한 외벽은 담백하고 깔끔한 인상을 남긴다.

주말과 오후를 위한 정원 디자인 아이디어

집에서 머무는 주말이나 한가로운 오후에는 넓은 정원의 역할이 더욱 두드러진다. 주택의 정원은 일상 속에서 자연을 접하기 힘든 현대인의 삶에 자연의 생기를 더하는 공간이다. 만약 어린 자녀를 두 가정이라면 정원에 텐트를 치고 밤하늘을 바라보는 추억을 선물할 수도 있다. 주택의 커다란 전면 개구부는 실내외 공간의 자연스러운 흐름을 만들어내고 마당의 싱그러운 풍경을 끌어들인다. 나무 그늘은 편안하게 눕거나 앉아서 머물 자리가 된다. 그럼 야외공간을 완성하는 조경 건축가와 함께 정원 디자인에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

정원과 만나는 언제나 밝고 쾌적한 가족의 생활공간

이번에는 건물 가까운 곳에서 실내외 공간을 살펴보자. 사진 속 생활공간은 온 가족이 함께 이용하는 거실, 주방, 다이닝 룸이다. 앞서 언급한 대로 커다란 개구부를 통해 거실과 정원은 만나고, 사이 공간에는 처마를 길게 내밀고 바닥에 데크를 깔아 테라스를 조성했다. 날씨가 좋은 날이면 창을 모두 활짝 열어 실내에서도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창을 통해 들어온 빛과 바람은 언제나 밝고 쾌적한 실내환경을 만든다. 벽과 천장의 흰색 표면은 내부로 들어온 빛을 반사해 구석구석 환하게 비춘다.

디자인 감각이 돋보이는 가구와 공간의 균형 있는 조화

현관은 실내공간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공간이다. 따라서 깊은 인상을 남기면서 풍부한 공간감을 자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전체 인테리어를 함축적으로 보여주는 디자인 아이디어도 놓쳐선 안 된다. 오늘의 집은 현관에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가구를 배치했다. 거울 테두리의 프레임은 액자 형태로 준비하고, 잠시 걸터앉아 쉴 수 있는 벤치도 고풍스러운 느낌을 살렸다. 멀리 보이는 거실 소파나 천장의 샹들리에 모두 디자인 감각이 돋보이는데, 가구와 실내공간이 서로 균형을 맞추며 조화를 이루는 모습이다. 거주자의 개성과 취향을 드러내면서 누구에게나 부담스럽지 않게 다가가는 현관 인테리어 아이디어다.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침실 아이디어

침실에는 나무로 창살과 창틀을 제작한 목제 창문을 시공했다. 목조주택에 사용되는 나무의 질감을 강조하면서 바닥의 원목 마루와 함께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침대 앞에는 길게 붙박이 책상을 마련하고, 책을 읽거나 간단한 업무를 볼 수 있도록 꾸몄다. 또한, 지붕 아래 다락방을 침실로 사용하면서 작지만 아늑한 공간감을 살렸는데, 이는 규모가 그리 크지 않은 주택에서 공간을 알차게 사용하는 디자인 아이디어다.

정원을 바라보며 진정한 휴식을 취하는 욕실 아이디어

욕실은 그저 몸을 씻는 공간 이상을 의미한다.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고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휴식의 공간이다. 오늘의 집은 욕실에 커다란 창을 내고 바깥의 마당과 이어지도록 꾸몄다. 정원을 바라보며 노천탕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욕실이다. 또한, 문을 열고 안팎을 드나들 수 있어서 야외활동 후 간편하게 손발을 씻기에도 좋다. 세면대 앞의 거울은 공간을 두 배로 넓어 보이도록 만든다. 그럼 가족의 진정한 휴식과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욕실은 어떨까? 여기 기사에서는 월풀 욕조로 만드는 힐링 욕실 디자인을 소개한다.

계절의 변화와 자연의 표정을 즐기는 정원 아이디어

단독주택에는 아파트에서는 누릴 수 없는 정원의 즐거움이 있다. 정원에 텃밭을 가꾸거나 나무를 심는다면, 집에서도 시시각각 변하는 자연의 표정을 바라보고 계절의 변화를 느낄 것이다. 물론 정원의 커다란 나무는 오랜 시간 가족의 추억과 기억을 담아낸다. 사진의 흰색 주택 외벽은 나무를 위한 바탕이 되고, 모서리에 낸 개구부는 자연을 감상하는 액자가 된다.

그럼 오늘의 집처럼 편안하고 아늑한 공간이 돋보이는 한국의 단독주택은 어떨까? 여기 기사에서 오랜 시간 가족의 사랑을 받을 단독주택을 일곱 곳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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