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오피스를 만드는 6가지 tip

Jeehye Hong Jeehye Hong
아내가 꿈꾸는 공간, 다이닝룸과 드레스룸이 예쁜 32py , 홍예디자인 홍예디자인 モダンスタイルの寝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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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지 않고 집에서 일 하는 것을 재택근무라 한다. 즉. ’홈 오피스’란 주택 내의 작업을 능률적으로 할 수 있도록 설비화된, 즉 사무실화된 공간이다. 홈오피스는 출 퇴근의 어려움이나 개인시간의 중요함 이나 부족, 자녀 양육문제 등 여러가지 이유로 생겨났는데, 어쨋든 집 안의 사무공간이 생기는 것이므로 일을 능률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그공간을 효율적으로 만들어야 한다. 

일단 홈 오피스의 종류에는 대기업이나 소기업 사무실에 소속되어서 1일주의 일부를 대안공간인 주택에서 근무하고 나머지는 출근하는 ’대안공간형’ 그리고 근무자 오너로 자체적으로 소규모 자가 사무실을 집에 두는 경우로 , 사무실을 별도로 임대할 필요가 없어 경제적인 이점이 큰 ’소호’형이 있다. 그 만큼  요즘에는 공간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일하는 프리랜서가 많아져 주거공간 한 켠에 사무실을 만드는데, 주로 서재의 개념이였던 홈 오피스는 거주하는 공간 내에서 좀 더 능률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독립된 공간으로 확대되었다. 

일단 재택근무를 하기 위해 기본 홈 인테리어는 어떤 방향을 잡아야 할까? 사실 이 질문에는 정해진 답은 없다. 공적인 공간인 동시에 사적이 공간인 홈 오피스는 지극히 자신을 위한 공간이기 때문에 자기 취향에 맞게 꾸미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기본 컬러나 소재는 일에 방해가 되지 않는 컬러로 사용하고, 장식과 소품으로 컨셉에 맞게 꾸며주면 되는데, 일단은  일상생활공간에서 사무실을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분리된 공간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빠른 일처리와 집중을 위해서는 독립된 공간을 만들어 집 보다는 사무실의 느낌이 많이 나도록 분리해 주어야 한다. 공간이 여유로워 사무실을 위한 여분의 방이 있을 경우, 이미 독립된 공간이기 때문에 따로 분리할 필요는 없지만, 원룸의 경우 한 공간에 안에서 모든 일이 처리 되므로 일에 방해가 될 수 있다. 이때는 커튼이나 블라인드, 칸막이를 설치해 독립된 공간을 만들면 좋다.  또한, 깔끔한 정리정돈을 위해 수납장의 선택도 중요한 일이다. 많은 일처리도 쌓여진, 정리되지 않는 서류들은 본다면 일의 능률을 떨어 뜨리기 때문이다.

사용자가 의도하는 업무들을 원활히 볼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조성함과 동시에 너무 경직되어 쉽게 피로해지지 않도록 긴장감을 풀어줄 수 있는 홈오피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홈 오피스를 만드는 7가지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궁금하다면 오늘의 기사를 주목해 보자. 

홈 오피스를 위한 분리된 공간

홈 오피스는 되도록 일정 근무시간을 지키면서 가능한 한 가족생활과는 분리된 형태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이 바람직하며 출입구를 구분하는 것도 중요하다.최소규모는 약 6㎡이며 7~11㎡가 적정 규모이다. 공간 분리를 위해 가벽을 세워 효율적으로 분리할 수 있는데, 가벽의 완성도를 높이려면 면적과 용도에 따라 가벽의 높낮이와 폭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다른 방법에는 빠른 시간내에 분리된 공간을 원할 때 많이 사용하는 사무실 파티션을 시공하는 방법이 있다. 설치시 고려해야 할 점은 습기, 통풍, 방음, 시선차단, 내구성 ,배선, 등 여러가지 복합적인 점이 작용되니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또한, 근무자용 책상은 모니터와 키보드가 놓인 충분한 공간이 있어야 하며 서류와 사무용품  보관을 위한 정리함도 필요한 공간이다. 일단은 가구를 먼저 들이기 전에 기본 컨셉부터 잡아야 한다. 어떤 컨셉으로 공간을 사무실로 만들 것인지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벽지나 기본 컬러는 컨셉을 기준으로 정하는 것이 좋으며, 일반적으로 화이트를 기본 컬러로 잡고 시공하는 것이 제일 안정적이다. 어떤 컨셉과도 자연스럽게 어울리기 때문이다. 컨셉의 하나를 예로 들면, 절제된 분위기와 캐주얼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인더스트리얼풍으로 연출하면 된다. 주거공간과 분리된 엄연하 사무공간이므로 기본 인테리어와 다르게 컨셉을 잡는다면 확실한 사무실로 연출할 수 있다.

거실 안 사무실

거실의 경우 공간이 넓어 사무실로 사용해도 큰 무리가 가지않는데, 거실은 다양한 용무가 이루어지는 만큼 특히나 공간의 분리가 중요하다. 파티션이나 가벽으로 구분을 하는 방법도 있지만, 시공 가격이 부담이 된다면 소품이나 가구로 사무공간을 만들어 주면 된다. 사진 속 공간을 전체적으로 벽면에 커다란 수납장을 설치해, TV를 보는 공간이 아니라 사무공간임을 연출하고 벤치형태의 의자와 책상을 선택해 다양한 인원을 수용하도록 사무공간을 만들었다. 가구의 위치나 크기 등으로 다양한 연출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가구를 공간에 어떻게 배치할 것인지 꼼꼼히 계획해야 한다. 또한, 완벽히 노출된 공간이므로 정리정돈이 중요하다.

사진 속 인테리어는 국내 회사 HOUSETHERAPY.

침실 안 사무실

원룸의 경우 침실과 사무공간을 따로 구분할 수 없는데, 이때는 앞서 말한 방법과 같이 가벽이나 파티션 또는 가구를 이용해 분리하면 된다. 사진 속 공간과 같이 천장까지 설치하는 가벽이나 파티션을 사용하지 않아도 중간 높이의 책상을 이용해 가벽처럼 사용해 침실과 분리된 사무공간을 연출 할 수 있다. 이때, 사무공간의 위치는 본인이 집중할 수 있는 위치에 놓는 것이 중요한데, 아무래도 침실의 공간일 경우 수면과, 일 이 두 가지가 방해 받지 않도록 신중히 고려해 위치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침실에 사무공간이 있는 것이므로 공기도 매우 중요한데, 이떄는 집을과 공기를 맑게 해주는 세이브리지 야자 또는 관음죽 등의 식물을 놓아보자. 

가든 안 사무실

한편 사무실에 작은 정원, 옥상 테라스 등 작지만 다양한 공간을 마련해 힘든 업무 도중에 멀리 가지 않아도 주의를 환기할 수 있는 사무실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 사무실 한 켠이나 파티션 위에 화분을 두는 것만으로도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제거할 수 있다.

요즘에는 바이오월이라는 방법으로 사무실 한쪽 벽면이나 일부를 식물로 덮는 기술을 사용해, 사무실 안에 공기 중 유해 성분을 흡수하고, 식물의 잎과 뿌리를 통해 정화된 공기가 나오도록 한다. 공기 정화는 물론 사무실 근무 환경도 개선되면서 업무능률이 자연스럽게 향상된다. 또는, 베란다와 연결된 공간에 사무공간을 마련해 따로 특수설치를 하지않고도 정원을 만들어 업무로 부터 스크레스를 치유해 준다. 

다이닝룸 안 사무실

다이닝룸 안에 사무실이 있는 경우 자유롭게 식사가 가능하고, 커피나 티를 마시기에도 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음식냄새 등이 일의 집중을 방해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책상 하나로 일과 식사를 동시에 한다면 위생상 또는 보기에 좋지 않으므로 분리된 책상으로 각 다른 업무를 보는 것이 좋다. 주로 단체로 모여 토론을 하는 책상을 설치해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컴퓨터나 개인 사무 문서가 있는 책상은 따로 마련해 분리하는 것이 좋다.

유연한 사무공간

요즘에는 사무실이 많이 변하고 있다. 딱딱하고 촌스러운 색감의 파티션으로 공간을 대강 나누고, 인테리어적인 요소를 고려하지 않은 책상과 의자를 배치했던 이전과는 달리, 근로자들의 업무효율을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공간을 구성하고 있는 인데, 그 만큼 일하는 사람을 배려하는 공간을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다. 

마치 집에서 일하는 분위기와  같은 캐주얼한 공간에서 일하며 일의 능률을 높이는 인테리어가 주목받고 있는데, 예를 들면 사무공간에서 떨어진 곳에 전화 등 개인용무를 위한 개인적 공간을 따로 마련하거나, 같은 층에 대부분 많은 수의 사람들이 함께 일하는데, 이때는 시각적인 프라이버시가 필요하다. 이때, 마주보는 책상에 가림판을 두어 노출된 공간의 프라이버시를 지킬수 있다. 또한, 인체에 무해한 재질을 사용해 사무실 환경을 새롭게 만들고 직원의 건강을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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